소고기해장국 & 꼬막비빔밥, 강릉 밥은 먹고 다니냐? 제법 많은 비가 내린 어제, 아침 일찍 강릉을 다녀왔습니다. 소소한 A/S건도 있고, 가게 오픈 후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해 시원한 바다구경도 할 겸 일찌감치 나섰습니다. 공사기간에는 동계올림픽 준비로 인해 고속도로 곳곳이 공사로 막혔었는데, 어제는 뻥 뚫린 도로를 시원하게 달리 수 있어 좋았습니다. 향긋한 숲향 머금은 촉촉한 공기도 좋았구요.집 근처에 이르니 길가에 서 있는 빈티지한 간판이 먼저 반겨주네요. 노란 바탕에 방긋 웃는 딸아이 캐리커쳐로 꾸몄던 제주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지만, 여전히 친숙한 이미지는 보는 이의 미소를 불러 일으키는 매력이 있는 듯 합니다. 제주 때는 의도와는 달리(?)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홀과 주차장 모두 규모적인 문제로 애를 먹었던 터라, 강릉에서는 홀의 규모 확.. 더보기 이전 1 다음